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본선 게임 시작 임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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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본선 게임이 12일에 시작된다. 지난 9일 LCK의 담원 게이밍, 북미의 클러치 게이밍, 유럽의 스플라이스,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의 홍콩 애티튜드가 그룹스테이지 진출을 확정하였는데 이번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에는 한국 팀이 최초로 출전한다. 담원 게이밍은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무패 기록 세우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면 2라운드에서도 상대팀들을 무난하게 이기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본선 경기는 12~21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 홀에서 진행되며 4개조 4개 팀들이 각 2회씩 대결하여 조별로 가장 좋은 성적 기록한 상위 2개 팀이 26일부터 열리는 8강전 진출하게 된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레드불과 e스포츠의 에너지 드링크 부문 공식 독점 파트너가 됐다고 밝혔다. 레드불은 이번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는 명품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 스마트폰 제조사 OPPO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공식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으로 경기도 기대되지만 한편으론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한 E스포츠 확대도 기대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