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에서 러너웨이는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며 승자 결승에 진출했다. 러너웨이는 이제 같은 승자 결승에 진출한 엘리먼트 미스틱과 1위를 걸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한편 패자 조에서는 1라운드 1경기에서 XL2가 엔비를 3대 0으로 꺾고 패자조 2라운드에 진출했고, 탈론 역시 글래디에이터 리전을 상대로 3대 0으로 잡아내고 역시 패자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제 대회 4일차인 12일 XL2와 애틀란타 아카데미의 패자조 2라운드 1경기, 그리고 젠지 e스포츠와 탈론 e스포츠의 패자조 2라운드 2경기 그리고 러너웨이와 엘리먼트 미스틱의 승자 결승과 함께 마지막으로 패자조 3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과연 한국팀이 승자조 패자조 전부다 1위를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