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13일, 그룹스테이지 2일차 경기에서 그리핀은 G2에 패배했다. 그리핀의 패배에 대해선 현재 사령탑인 감독의 부재라는 말이 많은 상황이다. 경기 전 조규남 대표와 전 감독 씨맥 김대호 간의 갈등으로 인해 김대호 감독 경질되었으며 이에 대해 씨맥 김대호 전 감독은“조규남 대표와의 사소한 충돌에 이은 큰 갈등이 있어서 떠날 수밖에 없었다’ 라고 밝혔다. 감독의 부재 탓인지 그리핀 측은 밴픽 선정, 경기 전반의 운영에 있어 문제를 보여주었다. 경기 시작전 밴픽에 있어서도 G2측에서 ‘너무 수가 뻔히 보였다’ 라고 평할 정도로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게임 운영에 있어서도 초반 정글링에서 밀리고 탑과 바텀은 너무 뻣뻣한 운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핀은 사령탑 부재 속에서 14일 금일 밤 10시에 홍콩 애티튜드와 경기를 치른다. 한편 SKT는 RNG에게, 담원게이밍은 ahq e스포츠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