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유로 예선 강팀 프랑스와 포르투갈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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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프랑스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H조 예선 8차전에서 터키는 프랑스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프랑스는 경기 내내 공격 주도권을 잡고 맹공을 퍼부었지만 전반전을 터키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무득점으로 마쳤다. 후반전 31분 올리비에 지루가 1골을 넣었지만 36분에 터키의 아이얀이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에도 프랑스는 계속 공격을 했지만 결국 득점을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포르투갈도 우크라이나의 올림피스키 스타디움에서 우크라이나와 맞붙었지만 전반전부터 우크라이나에 2골을 허용하는 등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에 호날두가 1골을 넣었지만 추가 득점을 못하고 1-2로 우크라이나에게 패하여 B조 2위를 유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