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내셔널리그 챔피언 워싱턴 내셔널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7전 4선승제 대결을 펼치게 된다. 휴스턴은 2017년 이후 2년만의 우승 도전이며 워싱턴은 창단 이후 최초로 우승을 노리고 있다. 경기는 에이스 대결이 될 예정이다. 휴스턴은 현재 투수 랭킹 1위의 게릿 콜, 워싱턴은 류현진이 소속된 다저스를 상태로 호투한 랭킹 2위의 슈어져를 기선 제압을 위해 1차전 선발로 내보낼 예정이다.
MLB.com은 휴스턴의 승리에 47표 중 37표가 몰렸으며 이는 거의 80%에 가까운 수치이다. 현재 휴스턴은 1927년 뉴욕 양키스의 최전성기와 맞먹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차전과 3차전에 각각 선발로 나갈 저스틴 벌랜더와 잭 그레인키 역시 뛰어난 투수로 꼽힌다. MLB.com의 기자 토마스 하딩은 “워싱턴의 선발진도 만만찮지만 지금은 콜의 시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