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24일 2019-2020 유로파 챔피언스리그 F조 원정경기에서 슬라비아 프라하를 상대로 전반 3분 선제골을 넣어 유로파 챔피언스 사상 15 시즌 연속 골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메시는 2005-2006시즌부터 유로파 챔피언스 리그에 꾸준히 참가하여 총 138경기에서 113골을 기록하였으며 동시에 이번 골로 챔피언스리그 33개 구단을 상대로한 득점 기록도 세웠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2-1로 승리하여 2승 1무 승점7점으로 F조 1위로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