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이 10일 베로나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세리에A선두에 복귀했다. 현재 인터밀란은 10승1무1패(승점 31점) 기록하며 유벤투스(승점 29점)을 제치고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이날 인터밀란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즈, 루카쿠가 공격수로 나섰으며 베시노, 브로조비치, 바렐라가 중원을 구성했으며 비라기와 라자로는 측면, 바스토니, 데 브리, 슈크리니아르는 수비를 했다. 양팀간의 대결에서 베로나는 전반 19분 베레가 패널티킥 선제골을 기록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 20분 인터밀란의 베시노가 골을 넣고 후반 38분 바렐라가 결승골을 넣으며 인터밀란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