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팬들 솔샤르 경질 요구, 리버풀 레전드 “맨유 포체티노 선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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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부진 속에 현 솔샤르 감독을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맨유는 25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앞서가다가 골을 허용하여 3-3으로 비기며 리그 9위로 추락했다.

13경기를 치렀지만 순위는 겨우 9위에 불과하며 팬들 사이에선 이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토트넘을 잘 이끌어왔지만 이번시즌 잠깐의 부진으로 의외의 해임을 당한 포체티노 감독을 두고 맨유에서 필요한 감독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리버풀의 레전드인 캐러거는 “맨유는 지난 3월 이후 원정 경기 11번 중 겨우 한번 이겼다. 포체티노는 현 맨유에 절실히 필요한 감독으로 구단 측에서 그와 접촉하지 않으면 제대로 일을 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주장을 했다. 현재 맨유는 선두 리버풀과 두배 이상의 승점 차이가 나 우승은 불가능해진 상황으로 좀처럼 순위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