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29일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번리를 상대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 20경기 8승 7무 5패에 승점 31점으로 리그 5위에 올랐다.
맨유는 전반 44분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의 도움으로 마샬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5분에도 마샬이 득점을 했지만 반칙이 선언되며 무효처리됐다. 맨유는 추가시분 5분에 래시포드가 득점을 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이날 래시포드의 활약에 ‘래쉬포드는 육체적으로 완벽하며 정신력과 태도 역시 훌륭하다. 그는 이제 22살로 앞으로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햇다.
박싱데이 일정을 승리로 시작한 맨유는 1월 2일 아스널과 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이번 승리로 5위로 올라온 상태로 승점 32점의 4위 첼시를 바싹 쫓고있으며 15경기만에 무실점 경기를 거두었으며 유럽챔피언스 리그를 목전에 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