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1년동안 무패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시즌 맨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패배한 이후 3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하고있다.
시즌 종료까지 18 경기가 남았으나 지금의 리버풀은 막을 수 없어보인다. 1년간 37경기에서 32승 5무를 기록하며 89골을 넣고 26골을 허용했다. 역대 최다 기록은 아스널의 49경기, 2위는 첼시의 40경기 무패행진이다.
리버풀은 이제 그냥 우승이 아니라 무패 우승 신화를 이루느냐가 관심사가 되었다. 2003-2004 아스널 이후 EPL 무패 우승은 없었다. 하지만 가장 큰 적으로 보이는 레스터시티 마저 원정경기에서 4-0으로 격파한 리버풀이라면 2번째 무패 우승도 불가능해 보이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