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무득점 행진을 끝낼까 주목받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부상으로 결장중인 케인의 빈자리를 메꿔야할 손흥민이 좀처럼 득점을 못하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왓포드 전에서 보여준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후스코어드닷컴은 평점 7.4를 부여하여 높게 평가했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 역시 ‘손흥민은 골 외에도 많은 역할로 팀에 도움이 되는 존재다. 손흥민은 꾸준히 찬스를 만들고 있으며 다시 골을 넣을것이다’ 라며 손흥민을 감싸며 신뢰를 보냈다. 전 토트넘 감독 해리 레드냅 역시 ‘손흥민, 모우라, 알리는 케인이 없을 시 어떻게 경기를 이끌어나가야 할 지 알고 있다.’ 라는 발언을 했으며 알리 역시 ‘지난 시즌 우리는 팀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라고 말했다.

한편 노리치의 떠오르는 에이스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역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부엔디아는 이번 시즌 68번의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며 지난 토트넘과의 대결에서도 역습을 막아 팀의 득점에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