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는 27일 세리에A 21라운드에서 호날두의 만회골에도 불구하고 나폴리에 1-2로 패배했다. 유벤투스는 후반8분 호날두가 골을 넣었지만 디발라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취소됐다. 결국 후반 18분 나폴리의 지엘린스키가 선제골을 넣으며 분위기는 나폴리 쪽으로 기울었다.
유벤투수는 반격을 시도했지만 나폴리의 방어에 막혀 실패했으며 후반 42분 인시녜가 골을 넣으며 나폴리는 2-0으로 경기를 이끌어나갔고 후반 추가시간 호날두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날 패배로 유벤투스는 승점 51점에 그치며 48점으로 2위인 인터밀란의 추격을 받고있다.
한편 나폴리는 승점 27점으로 10위로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