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선발진을 예상했다. 토론토는 류현진-태너로아크-맷 슈메이커-체이스 앤더슨-야마구치 순으로 예상했다. 류현진은 지난 12월 23일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MLB.com은 ‘토론토는 이번 오프시즌 선발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류현진을 영입하면서 진짜 에이스를 얻었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를 기다리는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 MLB은  잭 플래허티-마일스 미콜라스-다코타 허드슨-아담 웨인라이트-긴광현으로 예측했다. MLB.com은 ‘세인트루이스의 선발진은 2019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 김광현과 계약을 맺으며 마르티네스의 어깨가 선발등판을 견디지 못할 경우를 대비했다.’

한편 류현진이 빠진 LA다저스는 워커 뷸러, 클레이튼 커쇼, 마에다 겐타, 훌리오 유리아스, 알렉스 우드가 선발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