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토트넘은 FA컵 32강에서 사우스햄프턴과의 경기를 3-2로 이기며 16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전반 12분 은돔벨레의 첫골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34분 셰인 롱의 동점골과 후반 27분 대니 잉스의 골로 사우스햄턴은 역전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33분 루카스 모우라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며 후반 41분 손흥민이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역전승을 거두었다. 최근 6경기 무패 행진을 한 토트넘은 노리치 시티와 FA컵 8강 경기를 치르며 16일엔 아스톤빌라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