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여파로 K리그 2020시즌이 개막을 연기하기로 결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확산세가 진정될때까지 2020시즌 K리그 개막을 연기하기로 했다. 현재 전국에서 확진자 수가 700명을 넘은 상태에서 7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코로나19는 계속 확산되는 분위기다. 연맹은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켜본 후 변경된 리그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태가 장기화 되어 경기 전 라운드를 치르지 못하는 상황 역시 배제할 수 없다.’ 라고 밝혔다.
가장 큰 문제는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문제다. 남자 대표팀은 시간이 남아있지만 여자 대표팀은 그렇지가 못하다. K리그 뿐아니라 이탈리아와 일본 축구 리그도 잠정 연기나 중단이 논의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