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라리가 소속팀 마요르카로 이적한 기성용이 라리가 잔류가 목표라고 밝혔다. 기성용은 인터뷰에서 ‘1부 리그에 잔류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
어렵지만 확실히 잔류할 수 있을 것이다. 선수들의 경기를 봤고 잔류하기에 충분한 능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훈련을 통해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팀이 잔류할 수 있도록 도울것이다’ 라고 말했다.
현재 기성용은 마요르카와 6월30일까지 단기 계약한 상태이며 마료르카는 현재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러있다. 이어 ‘스페인에서 뛰게 되어 영광이다. 라리가는 어렸을 때부터 꿈꿔온 무대이며 최고의 선수들과 대결할 것이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현재 기성용은 팀의 에이스 등번호인 10번을 받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