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매칭 시간과 밸런스 등의 문제를 겪고있는 오버워치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1-3-2 역할 고정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실험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공식 유투브에서 이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1탱, 3딜, 2힐로 기존의 2탱, 2딜, 2힐 에서 변경된 것으로 이외에도 사용빈도가 적은 서브 탱크들도 상향 조저오딜 예정이다. 오버워치 수석 디렉터 제프 카플란은 ‘1-3-2 역할 고정은 개발팀 내에서도 불확실한 변화일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의 밸런스 상태로는 역할 고정 숫자가 바뀔경우 돌격 영웅들의 생존에 어려움이 생긴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현재 돌격 영웅들의 밸런스 조정에 대한 세부 내용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발표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