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심각성으로 인해 영국 프리미어리그가 긴급 회의 후 코로나19를 우려해 무관중 경기를 개최하는건 아직 이르다는 결론을 내렸다.
BBC는 프리미어 리그가 영국 축구협회, 풋볼 리그측과의 논의 끝에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응책으로 무관중 경기를 개최하는 방안은 아직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만약 남은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한다면 4월 중에 결정될 전망이며 당장은 원래대로 리그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한편 알렉산드르 체페린 유럽축구연맹 회장도 최근 언론을 통해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한다. 지금 당장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해 생각할 필요는 없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