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코로나19 영향으로 한달간 무관중 경기 진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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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세리에A 경기들이 한달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등의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앞으로 한달 간 모든 이탈리아 내 스포츠 이벤트의 관중 입장을 금지할 것.’ 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탈리아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최대 피해국인 동시에 진원지로 여겨지고 있으며
북부에서 크게 번지기 시작해서 발렌시아 대 아탈란타의 경기를 관전한 팬들로 인해 스페인으로 확산되기도 했다.

현재 이탈리아 최대 인기 리그인 세리에A의 유벤투스 대 인터밀란의 경기가 연기된 것은 물론 각종 경기들이 연기되거나 무관중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질 가능성이 있을것으로 보이는 4월 3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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