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라이프치히에 패배하며 탈락했다.
토트넘은 모우라, 라멜라, 알리, 로셀로를 내세워 공격을 했다.
전반 10분 마르셀 자비처의 선제골로 라이프치히는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22분에도 자비처가 골을 넣었으며 후반 42분에 에밀 포르스베리가 쐐기골을 넣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을 비롯한 주요 선수진이 줄부상을 당한 상태인 토트넘은 공격수의 부재로 날카로운 공격을 하지 못했다.
라이프치히는 창단 이래로 최초로 8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둔것을 자축했으며 이제 8강에선 세리에A의 아탈란타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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