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에 이어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하노버96 소속 수비수 티모 휘버스가 11일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분데스리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하노버 구단측은 ‘휘버스는 다른 선수들과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만일에 대비해 선수단과 전 스태프가 검사를 받았다’ 라고 밝혔다.

휘버스는 무증상이었지만 행사에 같이 갔던 지인이 확진 판정을 받아 스스로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양성이 나온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현지언론 빌트에 따르면 독일축구연맹은 리그 중단을 위한 긴급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필요하다고 판단될시엔 시즌 나머지 경기를 취소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분데스리가 클럽 관계자들도 모여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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