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결승에 오른 젠지 e스포츠가 2,164일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젠지는 25일 오후 2020 LCK
스프링 결승전서 T1과 우승컵을 놓고 대결한다. 결승전에 오른 젠지는 LCK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챔피언스 2014 스프링 이후 2,164일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젠지가 MVP 오존이던 시절 2013년 6월 챔피언스 2013 스프링에서 CJ 엔투스 블레이즈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모두를 놀라게했다.
삼성 블루로 이름을 바꾼뒤에도 챔피언스 2014 스프링 결승전에 진출해 나진 화이트 실드를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선수들의 대거 중국행으로 삼성 블루는 해체되었다가 이후 삼성 갤럭시로
재창단되어 2017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젠지 e스포츠로
이름을 바꾼뒤 올해까지 LCK 우승을 하지 못했다. 약 6년 만에 LCK 결승전에 다시 올라온 젠지
e스포츠가 T1을 상대로 우승할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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