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제외한 유럽 빅리그들이 서서히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스트리아 리그도 재개가 임박했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홈페이지에 리그일정을 공지했다. 지난 3월에 중단된
정규리그는 6월2일에 재개되며 29일에는 오스트리아 컵대회 결승전이 열린다. 오스트리아클럽들은
이탈리아나 스페인처럼 이미 개인훈련을 하고있으며 15일부터는 팀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들은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한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는 코로나19 사태
전까지 22라운드를 마쳤으며 상하위 6개팀씩 나뉘어 치르는 파이널라운드가 남았다. 하위그룹이
6월2일 먼저 시작하고 상위그룹은 3일 시작한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사무국의 계획대로 진행되면 플레이오프까지 모두 끝나는 시점은 7월1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