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가 주최한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 대회가 지난 24일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4일에 걸쳐 진행된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에는
한국, 일본, 중국, 타이페이의 총16개 팀이 참가했다.
우승은 압도적인 선두를 달린 중국의 Tianba Gaming에게 돌아갔다. 초반부터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최종 131킬 205포인트를 기록한 Tianba Gaming은 마지막 날까지 굳건히 선두를 유지했다. 그 뒤를 쫓던 Lao Yue Gou는 마지막 날 1라운드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이며, 종합 95킬
153포인트로 2위를 차지했다. Team Curson은 65킬 134포인트로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Team Quadro는 88킬 131포인트로 4위를 차지했다. Gen.G는 83킬 126포인트로 5위를 했으며 ELEMENT MYSTIC은 종합 9위에 머물렀다. PCS 채리티 쇼다운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자선 이벤트
초청전으로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유럽, 북미 등 네 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 중이다. 아시아퍼시픽에서는 베트남의 DivisionX Gaming이 우승했고, 아직 최종 우승팀이 가려지지 않은 북미와 유럽 권역에서도 오는 31일까지 그랜드 파이널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PCS 1 아시아의 출전팀을 가리는 한국
대표 선발전은 5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