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를 하는 배터들의 가장 큰 꿈은 결국 고배당에 적중하는 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잘못된 전략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수익은 커녕 여러분의 소중한 배팅 금액을 허무하게 잃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전략을 세운다는 것은 좋은 방법만을 찾기보다 실수의 여지를 줄여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어떠한 실수를 조심해야 하는지 잘 알아야 하겠죠. 따라서 오늘은 배팅 과정에서의 실수를 줄이고, 적중률을 높이면서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무승부 배팅기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하니,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본 내용에 앞서 무승부 경기 분석 과정에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 유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경기 결과를 확신할 수 없는 다폴더 조합을 피하라
무승부 선택지가 있는 경기를 아무렇게나 10폴더로 구성한다면 그것이 적중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어떠한 경기 분석 없이 오직 감으로만 배팅한다면, 이러한 행위는 자신의 돈을 배팅업체에 적선하는 것과 다름없을 것입니다. 가급적 확신할 수 있는 경기만을 조합하여 배팅하는 것이 좋으며, 무리하게 다폴더로 조합하는 행위는 손실의 방지를 위해 삼가야 할 것입니다.
경기 분석 능력을 키워 자신만의 배팅 원칙을 세워라
어떠한 경기에 배팅을 하든지 그 경기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냉철하게 홈팀의 승패를 예측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적중률이 높았던 사례와 미적중한 사례를 구분하여 기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배팅 원칙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잘된 점은 전략 개선에 활용하고, 잘된 점은 전략 개선에 활용하고, 잘못된 점은 실수를 줄이는 데 참고해야 하겠죠.
배당률 분석을 통해 오즈메이커의 의도를 파악하라
아무리 경기 분석을 잘했다 하더라도 배당률을 분석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배팅을 설계한 오즈메이커의 의도를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를 통해 자신의 경기 분석에 대한 장단점을 돌아볼 수도 있고, 양 팀의 전력을 배팅업체의 시점에서 들여다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배당률에 숨어 있는 의미들을 꼼꼼히 체크한 후 배팅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실제 배팅라인을 살펴보면서 무승부 예상 경기들을 조합하여 배팅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2019년61회차 프로토 승부식 배팅라인 무승부 적중 결과
2019년 61회차 프로토 승부식 배팅라인을 살펴보면 무승부 선택지가 있는 경우는 총 12경기입니다.
이 중 4경기가 무승부 결과가 나왔으므로, 무승부 적중률은 33.3%가 되는 셈입니다. 따라서 무승부의 배당률이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역배당에 비해 적중률이 훨씬 높고, 정배당에 비해서도 적중률이 10%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19번 경기는 양 팀의 배당률이 비슷하므로 전력이 비슷한 팀 간의 경기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굳이 리그 순위나 선발 라인업을 살펴보지 않아도 이렇게 배당률만으로도 양 팀의 전력을 분석할 수 있는 것이죠.
이후 주전선수 출장 여부, 감독의 전술, 맞대결전적 등의 경기 관련 데이터를 추가로 분석하여 보다 적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핸디캡 경기는 오즈메이커가 핸디캡을 부여하여 양 팀의 전력 수준을 비슷한 상황으로 만들어놓았으므로, 무승부 확률이 아주 높은 게임입니다.
특히 약팀이 홈경기를 하는 경우 추가로 핸디캡이 홈팀에 부여되기 때문에 무승부 적중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23번,49번 경기 역시 약팀인 성남과 강원이 홈경기를 치르고 있는데 핸디캡까지 부여받았으므로 무승부가 된 경우입니다. 그럼 이 사례로 무승부 폴더를 조합하는 요령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대개 부주력 2폴더를 정배당으로 하여 보험 성격으로 배팅을 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하고 주력 2폴더는 비교적 적중 확률이 높은 핸디캡 무승부 2경기에 배팅함으로써 고수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주력 폴더는 총 배팅금액의 60% 수준으로 배팅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6만 원을 배팅했을 경우 핸디캡 무승부 2경기의 총 배당률이 12.1배이므로 726,000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부주력 폴더에 보험 조합을 넣지 않고 무승부 조합만으로 배팅하는 요령입니다. 경기 결과에 확신이 없는 경우라면 크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총 배팅 금액 10만 원을 분산하여 주력 60%,부주력 40%로 배팅한다고 하면, 주력 폴더의 적중금은 앞서 동일하게 726,000원을 얻게 되고, 부주력 폴더로는 4만 원을 배팅하여 12.3배당의 적중금인 492,000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 경우는 무승부 4경기를 로또폴로 조합하는 방법입니다. 로또폴의 경우 전체 배팅 금액의 10% 수준에서 배팅하는 것이 좋습니다. 총 배팅금액이 10만 원이라면 1만 원 정도가 적당하겠습니다. 무승부 4폴더의 배당률이 147.3배이므로, 1만 원만 배팅해도 1,473,000원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무승부 4폴더 조합으로 100배당 이상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실제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요령대로 핸디캡 무승부 조합과 양 팀 전력이 대등한 경우를 배당률 분석을 통해 파악하여 조합한다면 누구나 무승부 적중률을 손쉽게 높일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실제 배팅라인을 통해 무승부 경기들을 조합하여 고수익을 얻는 방법들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배팅기법들을 잘 활용하셔서, 여러분들 모두 스포츠토토로 꿈꾸는 고수익을 실현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