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말씀드릴 게임은 파워볼 뿐만 아니라 모든 홀짝게임을 아우르는 얘기지만 이변 편에선 편의상 파월볼로 통칭하도록 하겠습니다. 파워볼은 일반적으로 카지노 게임이나 달팽이나 해적게임같은 삼방향 게임보다 인기가 많습니다. 물론 더 이상 동행복권 소속이 아니게 된 게임이라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홀짝 각각의 확률이 50%를 보장하는 즉 고민을 많이 안해도 되는 초 간단한 게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카지노게임의 바카라만 해도 타이라는 변수 때문에 플레이어와 뱅커의 확률이 50:50 이 될 수 없고 달팽이는 애초에 한 선택지당 33%의 확률을 가지고 있죠. 물론 달팽이나 해적게임 등은 중복배팅이 가능하다고 해도 사람들은 이런 고민을 많이 해야하는 게임보단 5:5 확률의 간단한 게임으로 수익보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그리고 이런 전략은 아주 잘 들어맞아서 실제로 파워볼은 유저분들이 가장 좋은 수익을 보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여기서 아주 큰 착각을 합니다. 파워볼 등의 홀짝게임은 배팅을 했을 때 이길 확률이 50%이죠? 그렇다면 과연 여러분이 배팅을 시작하고 배팅이 끝났을 때 수익으로 마무리 했을 확률도 50% 일까요?
1개의 게임만 놓고보면 여러분이 홀에 배팅했을 때 여러분이 적중할 확률은 50%입니다. 홀이 나오거나 짝이 나오거나 하지만 이 게임의 끝에 여러분이 수익을 봤느냐 못봤느냐의 확률은 사실 50%가 아닙니다.특히 도박을 잘 아시는 분들은 대부분 일반인이 도박으로 돈을 딸 확률은 실질적으로 30% 미만이라고 말씀들을 하십니다. 왜일까요? 당신은 오늘 운이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왜 당신의 게임이 나쁘게 흘러갈 경우가 70%나 되는걸까요? 많은 요소들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대결이 사람 대 게임의 대결이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씀이냐면요. 여러분, 게임은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실수는 항상 사람이 하죠.여러분이 한 게임에 배팅해 맞출 확률은 50%가 맞습니다. 단! 그건 여러분이 실수를 하지 않았다는 조건 아래의 배팅이죠. 미니게임들은 대부분 롤링 때문에 평균적으로 10게임 이상은 배팅을 해야 합니다. 그 10게임 중 여러분이 실수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여러분이 홀에 배팅하려고 했는데 짝에 잘못 배팅하는 실수, 그림장을 잘못보는 실수, 금액을 잘못 기입하는 실수, 아무런 분석도 못하고 급하게 될 대로 라식으로 아무 데나 배팅하는 실수 여러분은 “네가 진행하는 10게임안에 이런 실수를 할 확률이 0%다”라고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으신가요?
또 이런 작은 실수들은 단순히 한게임만 망치는 게 아니라 뒤에 게임들도 모두 망치게 만듭니다. 그리고 실수들이 반복되면 자괴감과 함께 마음이 조급해지면서 자꾸 무리수를 두게되죠.이게 보편적으로 게임을 망치는 가장 큰 메커니즘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한번 한 실수는 다시는 안하면 되죠. 근데 대부분 사람들이 게임으로 돈을 잃으면 “아 그때 그 실수만 안했어도…” 하고 생각하면서 다음에 똑같은 실수를 또 합니다.
고칠생각이 전혀 없죠. 그러고는 자기가 실수한 것도 신의 계시일거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실수해놓고 이번에는 신이 실수해주기를 바라는거죠. 여러분이 아무리 완벽한 배팅법을 찾으셔도 실수를 하는 순간 모두 의미가 없는겁니다. 그렇다면 실수를 안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첫번째로는 당연하지만 한번 한 실수는 다시는 안하도록 머릿속에 깊게 새기셔야 합니다. 두번째로는 환경입니다. 사실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겠지만 저는 가장 큰 요인이 이 실수를 하게 만드는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무슨 말씀이냐면 많은 분들이 본인이 불리한 환경에서 게임하는 것을 저처합니다. 이 게임을 불리하게 만드는 환경에 대해서는 다음편에 이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신 분들은 텔레그램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친절하게 최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