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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피닉스
선즈와 밀워키 벅스 모두 백투백 경기를 펼친다. 피닉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원정경기를 치른 이후 홈으로 돌아와 밀워키를 만난다. 케빈 듀란트를 다시 한 번 부상으로 잃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스텝업이 반갑다. 조쉬 오코기, 애덤 웨인라이트, 토레이 크레익 모두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몬티 윌리엄스 감독은 이 경기에 조금 더 집중하는 로테이션을 선보였는데 그래도 홈에선 22승 11패로 아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111점대만 내주는 빼어난 수비력은 두 말하면 잔소리.
밀워키
서부 컨퍼런스 원정 일정을 치르고 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새크라멘토 킹스와 치른 원정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 가운데 100% 전력을 되찾았다. 다만, 관리에 능한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이 백투백 2번째 경기에 주전들을 내보낼지 여부는 의문. 일주일 가까이 서부 원정 연전을 치르면서 지칠 대로 지쳐 있는 상태다. 조 잉글스, 바비 포티스, 제이 크라우더, AJ 그린, 마죤 보챔프 등 세컨 유닛 혹은 영건들을 투입할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두 팀 모두 백투백입니다. 보통 홈에서 백투백 2번째 경기를 펼치는 팀들이 더욱 강한 로스터를 들고 나온다는 걸 잊지 말자. 피닉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