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2020년 리그오브레전드 첫 정규시즌을 공개했다. ‘격동하는 원소’ 라는 컨셉에 맞춰 기존 소환사의 협곡에 여러가지 변화가 생겼다. 대지의 협곡으로 벽이 생성되면 오브젝트나 챔피언은 옆으로 밀쳐지며 그림자의 길을 사용 중인 케인이나 챔피언이 생성한 지형지물 외엔 겹쳐서 있을 수 없으며 좀더 다이나믹한 교전이 벌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프리시즌이 진행되고 있으며 시즌 종료 후 정규시즌은 10일 새벽에 시작될 예정이며 새로운 챔피언에 대한 정보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변화에 대해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리그에서 어떻게 바뀐 경기가 펼쳐질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실시된 케스파 컵에서도 전투가 좀더 자주 일어난 것 이외엔 기존 경기 흐름에서 큰 변화는 없었다. 이는 국제 대회에서도 마찬가지 였지만 팬들은 케스파컵은 프로팀과 아마추어팀들이 함께한 경기였으니 LCK에서 어떻게 될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