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1주차 순위가 공개되었다.

펍지는 2일 PGS베를린의 한국 대표 전발전 조별 경기 1주차 결과를 발표했다. PGS베를린 대표선발전은 2월 27일부터 시작되어 현재 담원게이밍이 51킬 97포인트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T1이 56킬에 89포인트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리핀이 55킬에 86포인트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이중 담원 게이밍은 28일 경기 하루만에 35킬에 71포인트를 기록하여 1위를 달리고 있던 그리핀을 밀어내고 1위로 올라왔다.

3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2주차 조별 경기 이후 상위 16개팀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중계되며 아프리카TV, 트위치,네이버TV, 유투브 공식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현재 PGS한국 대표 선발전은 온라인 대회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취해진 조치이다.

사실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온라인 진행 대회지만 문제가 없이 치러짐에 따라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인터뷰 영상이 끊기는 등의 아쉬운 부분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