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19로 인해 4월 3일까지 전면 중단된 세리에A가 시즌 리그 일정 마무리 방법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현재 우승 및 강등 플레이오프 개최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현재 이탈리아 정부는 총리 명의로 나온 발표를 통해 4월 3일까지 이탈리아내 모든 스포츠 행사를 연기했다.
현재 이탈리아는 확진자 1만명이 넘어간 가운데 세리에A 팀인 유벤투스 소속 선수 루가니마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인해 남은 일정을 소화하기 힘들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 몇가지 해결방안이 거론됐다.
첫번째는 현재 순위 그대로 확정하는 것인데 문제는 세리에A 팀들 중 일정문제로 인해 더 적은 횟수의 경기를 치른 팀들도 있는 상황이며 추가 경기로 인해 강등권 순위가 바뀔수있다.
이로인해 플레이오프 방안이 거론되었다. 이는 우승, 유럽 클럽대항전, 승강과 관련된 팀들을 대상으로 플레이오프를 통해 순위를 가리는 것이다.
문제는 플레이오프를 치르더라도 최대한 단기간에 대회를 마무리지을 방안이 아직 나오지 않은 것이다. 예상밖의 재해로 인해 세리에A는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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