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에서 홈 경기 승률이 제일 높은 구단은 수원 삼성으로 드러났다. 또한 홈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외국인 선수는 데얀으로 드러났다. 1987년이래로 수원은 홈경기 승률 64%를 기록했다. 수원은 1995년 창단하여 1996년부터 K리그 경기에 참가했으며 지난 시즌까지 홈에서 458경기를 치러 245승 96무 117패를 기록했다. ACL에서도 홈 어드밴티지가 적용되며 ACL은 2009년부터 32개 팀이 조별리그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우승팀을 정하며 2009 시즌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ACL에 참가한 K리그 팀들의 통계를 보면 총 264경기에서 홈 승점은 240점 원정은 195점으로 홈이 높다. 장거리 이동, 한국과는
다른 기후와 환경을 가진 ACL무대에서도 홈경기 이점이 크게 적용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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