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예선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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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예선전이 종료되고 8강 진출팀이 확정 되었다. 한국에선 담원게이밍, SKT, 그리핀, 유럽에선 G2, 프나틱, 스플라이스, 중국에선 IG와 피닉스가 진출하였으며 북미에선 한팀도 올라오지 못했다. 지난해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던 한국이 이번엔 3개 팀을 모두 1위로 올려보내며 부활을 알린 반면 북미는 2019 MSI에서 팀 리퀴드가 준우승을 차지한 것에 비해 한팀도 올려보내지 못하는 최악의 성적을 냈다. 특히 기대주였던 C9이 전패를 기록한 홍콩 애티튜드를 상대로 2승을 기록한 것 외엔 승을 챙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한편 경기도중 감독의 경질과 이에 관한 스캔들 그리고 사령탑 부재로 인한 불안한 출발을 했던 그리핀은 G2를 상대로 설욕전을 펼쳐서 승리 후 A조 1위로 8강에 진출함으로써 한국팀 3팀 모두 각각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8강 일정-

1경기 그리핀 VS IG – 26일 오후 7시 (5전 3선승제)
2경기 펀플러스 피닉스 VS 프나틱
3경기 SKT T1 VS 스플라이스 – 27일 오후 8시 (5전 3선승제)
4경기 담원게이밍 VS G2 e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