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명현만 vs 황인수 선수 석고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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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명현만 vs 황인수 선수

석고논란

 

명현만 그리고 황인수 선수의 경기가 상당히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일어난 두 선수의 경기는 경기가 문제가 아닌 명현만 선수의 부상에 더 집중이 되고 있는데요?

결과는 명현만 선수의 기권패로 황인수 선수의 승! 20kg에 가까운 체급차, 첫 킥복싱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황인수 선수는 엄청난 타격 기량으로 명현만 선수로부터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명선수가 황선수의 스텝을 잡으려고 킥을 좀 많이 쓰더라 정도만 좀 맞았다고 봐야할까요? 물론 킥게임에서도 황선수는 전혀 안밀렸습니다.

오히려 카프킥으로 더 많은 데미지를 주었으면 주었지, 명선수의 로우, 바디킥에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황선수는 직선으로 치는 스트레이트성 공격을 주무기로 사용합니다. 그 스트레이트가 원거리에서 부터 창처럼 길고 빠르게 쑥 들어가는건 알고 있었는데, 이제는 명선수를 다운시키는 파워까지 있었다는게 증명되었네요. 그게 이 시합을 황인수 선수를 승리로 이끈 주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선수들이었다면, 명선수의 가드 복싱을 뚫으려고 간결하게 쳐봤자 파워가 안실려 그대로 튕겨져 나갔을겁니다. 세게 치려고 휘둘러보았으면 역으로 훅에 맞아 쓰러졌을것이고요.

일단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석고 논란은 로드 FC 대표가 진정을 시켰습니다. 20kg 급의 체급차를 이긴 선수는 매우 잘하는 선수가 맞습니다. 싸움은 체급차이입니다. 체급이 크면 파워도 쌔고 묵직한 펀치가 많기 떄문이죠. 하지만 현재 많은 분들이 다른 곳에 집중을 하고 게임에 집중을 많이 못하시는것 같아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로드 FC 그리고 UFC 에 관한 많은 기사를 보내드립니다. 많은 관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