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의 황희찬 리버풀 상대로 맹활약

이달 3일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십 리그에서 잘츠부르크와 리버풀이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전반전부터 잘츠부르크는 리버풀에 3골을 허용하며 0-3으로 끌려갔으나 전반 39분 황희찬의 첫 골로 분위기가 바뀌었으며 후반 11분에도...

울산의 약진 그리고 주춤한 전북

10월 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울산은 강원을 상대로 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 승리로 울산은 승점 69점을 확보하여 전북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반면 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북은 경남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내며 1위 탈환에...

손흥민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추락하는 토트넘

10월 2일 (한국시간)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2차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으며 출발했으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 후반 수비진...

막내린 2019 KBO 정규시즌, 최종 승자는 두산

KBO 정규시즌이 10월1일 잠실과 사직에서의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동시에 이변이 터진 날이기도 하다. 1위를 달리던 SK가 사직에서 삼성과의 경기에서 10이닝전에서 홈런을 당하여 7-9로 역전패를 당한 반면 잠실에서 두산은 NC다이노스를 상대로 6-5로...

맨유 30년만의 최악의 프리미어 리그 성적

10월 1일 (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트에서 열린 프리미어 리그 7라운드 폭우속에서 벌어진 맨유와 아스널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맨유는 안방에서 승리를 놓쳤지만 8승 5무 승점9로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나가 11위에서 10위로 상승했다. 그러나 상황은 영...

무너져가는 경남 그리고 발목잡힌 서울, 대구, 강원

29일 (한국시간) 경남은 홈그라운드인 창원에서 포항에게 0-1로 패배하며 1부리그 잔류에 적신호가 켜졌다. 올시즌 홈그라운드 무패행진을 기록하던 경남으로서는 충격적이 일이다. 경기 외적 요건도 좋지 않다....

류현진 2019시즌 최고ERA 기록 수립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이번시즌 류현진의 ERA(평균자책점)0.74에 대해 미친기록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1920년 이후 공의 반발력이 높아진 라이브볼 시대에 낮 경기에 50이닝을 던진 투수들 가운데 가장...

발목잡힌 전북 그리고 치열한 4위 경쟁이 뜨거운 K리그

승점 확보를 통해 울산과의 격차를 확실히 벌린다는 전북의 계획이 25일 대구와의 경기를 0-2 패배로 끝내면서 제동이 걸렸다. 승점이 같을 시 다득점을 우선시하는 K리그 특성상 양팀은 이제 승리를 전제로 한 다득점...

두산 베어스 과연 선두 SK 와이번즈를 따라잡고 우승할 것인가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간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두산 베어스는 지난 20일 기아 타이거즈를 상대로 7이닝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두산의 방어선을 지켜낸 유희관을 선발로...

토트넘은 사우스햄튼을 제물로 위기 탈출에 성공할 것인가

  오는 9월 28일 토트넘은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튼과 일전을 치룬다. 토트넘은 올림피아코스 콜체스터 등 약체로 평가받는 팀들에게 연이은 패배를 당하면서 사상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다는 평가를...